항저우 2022, 장애인 아시안게임 온라인 단장 회의 진행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개막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HAPGOC, Hangzhou Asian Para Games Organizing Committee)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Asian Paralympic Committee)는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위한 단장 회의(Chefs de Mission Seminar)를 온라인으로 진행함.
이번 단장 회의에는 44개의 아시아 지역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s,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차기 대회 주최 측의 옵저버가 참여하였으며, NPCs가 HAPGOC에 피드백 및 요구 사항들을 전달하였고, 대회 준비 현황과 등록 절차 및 장애인 선수 분류 규정, 도핑 관리, 경기 및 훈련 장소, 의료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함.
APC 회장 Majid Rashed은 환영사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당시 아시아 선수들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패럴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에게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그들의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거대한 플랫폼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라는 환영사를 전함.
또한, HAPGOC 위원장이자 중국장애인연맹(CDPF, China Disabled Person’s Federation) 회장인 Zhang Haidi은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애인 스포츠 이벤트이자 아시아 문명을 선보이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언급하며,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를 추진하기 위해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HAPGOC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이자 항저우 시장인 Liu Xin은 “일부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가 곧 진행될 예정이며, 19개의 경기장이 모두 완공되었고,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공식 엠블럼 및 마스코트를 공개됐다”라고 밝혔으며, “COVID-19 대책에 따라 긴밀하게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을 유지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언급함.
한편,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2010년 광저우에서 첫선을 보인 후 이번에 다시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오는 2022년 10월 9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또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보다 5개의 종목이 더 신설되었으며, 7일의 대회 기간 동안 22개 종목에 3,80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임. 같이보기 ⦁ 항저우 2022, 장애인 아시안게임 온라인 단장 회의 개최 ⦁ 항저우 2022 선수촌 올해 말 완공 예정 ⦁ APC, 여성장애인스포츠 위한 온라인 회의 개최
출처 - APC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