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연례총회에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 예정
2021-11-19
16:50:00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선거 진행 예정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2021년 연례총회에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임.
오는 1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진행되는 ITTF 연례총회(AGM, Annual General Meeting)에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개최지가 선정될 전망임.
최종 개최지 후보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그리고 인도가 있으며, 한국은 부산,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도는 델리를 포함한 여러 도시를 공동으로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음. 한국은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COVID-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고, 이번에 다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자 함.
이 3개의 나라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현지시간)까지 여러 차례 진행된 2021 ITTF AGM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각 후보 도시를 홍보하며 열띤 개최지 선정에 유리한 점수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 바 있음.
한편, 미국 휴스턴에서는 11월 23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2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임.
출처 - I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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