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카누연맹, 11월에 신임 회장 선출 예정 > 최신뉴스

국제카누연맹(ICF, 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은 다음 달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예정임.

ICF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ICF 총회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임.

신임 회장 후보로는 전 독일카누협회(German Canoe Federation) 회장이자 현 ICF 부회장인 Thomas Konietzko와 현 러시아카누협회(Russian Canoe Federation) 회장 Evgenii Arkhipov가 있으며, 당선자는 2008년부터 3번 연임하며 ICF를 이끌어 온 현 ICF 회장 Jose Perurena의 후임으로 선출될 예정임.

ICF 임원단 선거 또한 다가오는 ICF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선거에서는 회장, 부회장, 재무 담당자 그리고 9명의 ICF 이사회 임원 선거를 진행할 예정임. 

한편, ICF 총회 및 회장 선거는 작년 11월 필리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해 미뤄져 결국 다음 달 로마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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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F - globaldata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