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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특집> 도쿄 COVID-19 최다 확진 기록 갱신
2021-07-29 17:51:00
도쿄도는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개막 5일 만에 매일 기록적인 수의 COVID-19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힘.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도쿄 지역 COVID-19 신규 확진자 수는 2,848명으로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2,520명의 기록을 갱신함. 


보건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여름철 감염률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음.


COVID-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도쿄도는 현재 8월 22일까지 긴급사태가 선포된 상황이며 대부분의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엄격한 COVID-19 규정이 도쿄 2020 개최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걱정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개최 논란을 일축한 바 있으나 일본 정부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비평가들은 도쿄 2020 조직위원회와 IOC가 올림픽대회 개최로 인한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해왔음. 


지난 7월 1일(현지시간)부터 7월 29일(현지시간)까지의 도쿄 2020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93명으로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도쿄 2020 도급업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7월 29일(현지시간)까지 총 20명의 선수가 도쿄 도착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기간 선수촌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23명임. 


한편, IOC는 7월 1일(현지시간)부터 7월 26일(현지시간)까지 올림픽 관계자를 대상으로 27만 4,935건의 COVID-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0.02%의 비율인 57명임. 도쿄 2020 조직위원회가 매일 갱신하는 COVID-19 확진자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 Toky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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