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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AC 선거 입후보자, 도쿄 2020 체류기간 규정 면제
2021-07-19 17:01:00
지난 716(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IOC 선수위원회(AC, Athletes’ Commission) 선수위원 선거 입후보자는 도쿄 2020 가이드라인 준수규정에서 면제되어 모든 투표 절차가 끝날 때까지 올림픽 선수촌에서 계속 체류할 수 다고 발표함.


IOC는 원래대로의 규정에 따르면 참가선수들은 COVID-19 대응책에 의거하여 본인 경기 시작일 5일 전부터 입국할 수 있고 본인의 경기가 모두 끝나면 48시간 이내로 출국하여야 함.


그렇지만 IOC 대변인은 ‘insidethegames’와의 인터뷰에서 “이 규정은 8월 3일까지 진행될 IOC AC 선거의 입후보자 30명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은퇴 선수나 현역 선수나 상관없이 모든 선수위원회 선수위원 후보자는 투표 절차가 모두 끝날 때까지 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낼 수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힘. 


이번 선거에는 30명의 입후보자가 4명의 선수위원회 선수위원 공석에 대해서 각축을 다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호주의 James Tomkins, 프랑스의 Tony Estanguet 그리고 스웨덴의 Stefan Holm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며 슬로바키아 사격선수 Danka Barteková 역시 올해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나 아직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기에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됨. 


이와 더불어 현 IOC 선수위원회 위원장 Kirsty Conventry는 올해 선수위원 자격이 종료되지만 개인자격 IOC 위원으로 전환하여 IOC 위원 임기가 연장되어 집행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직무를 이어갈 전망임. 


한편, 4명의 신규 선수위원회 선수위원 선출 선거 이후에 Kirsty Coventry의 뒤를 이어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선수위원에 대한 선거 역시 별도로 진행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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