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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조직위원회, 개막식에 VIP만 참석 허용키로 결정
2021-07-08 09:44:00
COVID-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개막식에 일반 관중을 제외한 VIP 관계자만 참석이 가능할 전망임.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오는 7월 23일 금요일(현지시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개막식’에 해외 고위 인사, 외교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 올림픽 스폰서 등을 포함한 VIP만이 참석할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7월 8일(현지시간) 일본 정부, 도쿄 2020 조직위원회, 도쿄도,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관중 수용 여부 방침의 변경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함.


지난 2021년 3월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COVID-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 관중 수용을 금지했고, 지난 6월 COVID-19 긴급사태 조치가 해제되었을 때 일본 정부가 최대 1만 명(혹은 경기장 정원의 50%)의 국내 관중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하지만 전 세계 COVID-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막식을 포함해 대형 경기장과 오후 9시 이후 열리는 저녁 경기에 관중의 입장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기장 수용인원 정원의 50%가 5,000명을 초과하는 경우, 관중을 금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알려짐.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 Toky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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