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관계자를 위한 백신 2만 개 추가 확보 > 최신뉴스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협상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관계자 2만여 명에 대한 COVID-19 백신을 추가 공급받기로 함.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담당 대신 Tamayo Marukawa는 관계자 수의 두 배인 4만 개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함.

백신 접종 자격 대상은 선수촌에서 근무할 자원봉사자들과 조직위원회 관계자들 그리고 일본 현지 방송사 관계자들로 확대됨. 

Tamayo Marukawa는 경기 관계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 계획이 6월 17일 목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도쿄 기타구에 위치한 Ajinomoto Training Center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덧붙임. 

한편, IOC는 지난 5월 선수, 공식 관계자 그리고 통역사 등을 포함한 2만여 명의 백신 물량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화이자와 협상을 체결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