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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 공개
2021-06-16 16:06: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도쿄 2020 플레이북최종 3차 버전을 공개함.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은 올림픽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고, 일시적, 영구적 경기 제외, 인증 철회, 실격, 금융 제재 등과 같은 규정 준수에 대한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해당 규정에 근거한 개별 기관의 제재 권한을 강조함.


IOC 수석국장 Christophe Dubi는 “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은 일본 정부, 과학 전문가, 스포츠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안전한 올림픽 대회를 위해서는 기재된 대응 요령들이 제대로 준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함. 


플레이북에 따르면 도쿄 2020은 올림픽 참가자들에게 COVID-19 백신 예방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았으나 선수촌에 머무는 인원과 경기 참가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함. 


또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도움으로 백신 4만개 가량이 일본 국적의 경기 참가자에게 제공되었고 백신 접종 후에도 일본 현지인과의 접촉 제한, 일본에 머무는 선수 및 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 COVID-19 검사, 변이 바이러스 국가 출신 관계자 관리, 양성 케이스에 대한 대처 등 안전한 올림픽 운영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될 전망임. 


IOC, IPC,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COVID-19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 및 관리할 것이며 추후 추가되는 정보를 모든 관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힘. 


한편, ‘도쿄 2020 플레이북’은 선수, 트레이너, 팀 관계자 등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경기 시간, 현지 숙소, COVID-19 양성 판정 시 경기 형식 및 일정 변경 프로세스 등과 같이 원활한 올림픽 운영을 위한 대응 요령을 종합한 가이드라인임. <‘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 

기사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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