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관심을 표한 5개 국가 공개
2021-06-15
16:51:00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2024년에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스웨덴, 한국,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인도 5개 국가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힘.
현재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는 스웨덴, 한국,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인도 5개 국가로 스웨덴(7번)과 인도(3번)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경험이 있으며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경험이 전무하며 한국은 2020년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됨에 따라 재도전을 앞두고 있음.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최종 입후보 서류 제출 마감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ITTF는 5개국을 상대로 선발에 필요한 요건 및 자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각 개최 후보국에 대한 점검 및 평가는 다음 달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개최지 선정 투표 전에 후보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임.
ITTF 임시 경기운영국장 Gabor Felegyi는 5개의 협회 회원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데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이러한 관심은 대회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이점 뿐만 아니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각국이 보여준 가치와 노력들을 순차적으로 평가해나갈 것입니다.”라고 언급함.
한편,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926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렸으며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됨. 올해 미국 휴스턴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2022년에는 중국 청두에서 열릴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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