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 다음 주 중 발표 예정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이 다음 주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힘.

지난 9일(현지시간) 개최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IOC 집행위원회와 올림픽 준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테스트 이벤트와 관련된 업데이트 사항을 제공함.

다음 주 중 공개될 예정인 ‘도쿄 2020 플레이북’ 3차 버전은 최종본이 될 예정이지만 COVID-19 상황에 따른 의료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추후 내용이 업데이트될 전망임. 

이에 IOC 수석국장 Christophe Dubi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COVID-19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으므로 대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많은 내용이 추가될 것을 알고 있지만 시기와 정책적 관점에서 볼 때 모두를 위한 플레이북 3차 버전을 공개해야 한다.”라고 밝힘.

한편, 도쿄 2020 국내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대해서는 6월 말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질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