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 새 회장으로 Johan Eliasch 당선
2021-06-07
14:31:00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은 새로운 회장으로 스웨덴 국적의 59세 Johan Eliasch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함.
지난 7일(현지시간), FIS는 신임 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Johan Eliasch가 전체 119표 가운데 65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밝혔으며 Johan Eliasch는 사임한 전 회장 Gian-Franco Kasper의 임기를 완료할 예정임.
이번 FIS 회장 선거에는 Johan Eliasch를 포함해 전 FIS 부회장 Mats Årjes(스웨덴), 전 FIS 사무총장 Sarah Lewis(영국), 전 다운힐 세계챔피언 Urs Lehmann(스위스) 등 4명이 출마했으며 각각 Mats Årjes 13표, Sarah Lewis 15표, Urs Lehmann 26표를 득표함.
Johan Eliasch는 스키와 테니스용품을 제작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의 대표로 스웨덴과 영국의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될 경우 헤드의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음.
FIS의 새 회장으로 당선된 Johan Eliasch는 당선 소감으로 전 회장 Gian-Franco Kasper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
추가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될 것임을 다짐함.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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