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IBA 중간 총회, 최초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 예정
2021-06-03
15:13:00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은 COVID-19 여파로 2021 중간 총회(Mid-Term Congress)를 최초의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임.
FIBA 중간 총회가 오는 6월 3일(현지시간) 스위스 Patrick Baumann House of Basketball에서 최초의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전망이며 이번 FIBA 중간 총회에서는 2019년 8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21차 총회 이후 FIBA 활동에 관한 보고 및 FIBA 법령 개정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지난 3월 26일 FIBA 중앙 이사회(Central Board)는 회의에서는 여자 농구 경기 전략에 따라 추가 성별 지침 채택, 온라인 회의 개최 가능 여부 그리고 농구 e-스포츠 경기를 FIBA에 속하도록 하는 안건 등을 중간 총회에서 최종 채택을 위해 제출하도록 승인했으며, 해당 내용을 비롯한 일반 법령 개정안들이 이번 중간 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임.
FIBA 회장 Hamane Niang은 2019-2021 중간 활동 보고서에서 “2년간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 통합과 연대의 원칙을 바탕으로 회원 협회, 농구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FIBA 총회에서 승인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함.
한편, FIBA 중간 총회는 2017년 5월 홍콩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6월 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FIBA 중간 총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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