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브리즈번 2032 재정 지원 약속 > 최신뉴스

호주 Scott Morrison 총리는 지난 3월 IOC 총회에서 비디오 메시지로 전한 바와 같이 호주 연방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함께 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비용 절반을 부담하겠다며 재정 지원을 약속함.

Scott Morrison 총리, 브리즈번 2032 재정 지원 약속 (출처: Getty Images)

호주 Brisbane Times는 4월 26일(현지시간) 호주 총리 Scott Morrison이 호주 퀸즐랜드 주총리 Annastacia Palaszczuk에게 보낸 서한에 호주 연방정부가 2032 브리즈번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비용의 절반을 부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전함. 호주 총리 Scott Morrison은 지난달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에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호주의 모든 정부 부처가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 결정과 함께 브리즈번은 2032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지로 공식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짐. 한편, IOC는 2020년 6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4회 총회에서 John Coates IOC 조정위원장의 워킹그룹의 제안에 따라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변경했고, 변경된 절차에 따라 지난 3월 브리즈번은 2032 하계올림픽 집중협의(Targeted Dialogue)단계로 선정된 바 있음. 변경된 올림픽 개최지 절차에 관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음.   <집중조감 2021-2호, ‘IOC의 새로운 올림픽 유치 절차와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현황’>   같이보기 ⦁AOC 회장, “브리즈번 2032 확정 아냐” 경고 ⦁IOC, 브리즈번 및 AOC 2032 하계올림픽 집중협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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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