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Olympic Virtual Series’ 확장 희망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최근 출범을 발표한 가상 스포츠 대회 Olympic Virtual Series(OVS)를 추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IOC, ‘Olympic Virtual Series’ 확장 가능성 시사 (출처: IOC)

IOC는 올림픽 공식 대회이자 최초의 신체활동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는 가상 스포츠 대회인 OVS의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추후 가상 스포츠와 e스포츠가 혼합된 형태로 대회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IOC 스포츠국 국장 Kit McConnell은 지난 26일(현지시간)에 열린 화상 간담회를 통해 “현재 OVS에 선정된 5가지 종목(야구, 사이클, 조정, 요트, 모터스포츠)은 5개의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과 게임 배급사 간의 진행된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이며 우리는 이 5가지 종목에 대해 만족하고 향후 대회를 확장할 계획이 있다”라고 밝힘. 추가로 Kit McConnell은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과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도 OVS 참여에 관심이 있었지만, 몇 가지 일정 문제로 인해 이번엔 함께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더 많은 국제연맹의 참여가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OVS의 확장계획과 가능성을 시사함. OVS는 가상 스포츠, e-스포츠, 게임 팬을 동원하여 가상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관객들의 올림픽 참여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5개의 국제연맹과 게임 배급사의 협력에 힘입어 지난 22일(현지시간) IOC에 의해 공식출범이 발표됨. IOC와 협력을 체결한 국제연맹과 게임 배급사는 다음과 같음 한편, OVS는 2020 도쿄 올림픽 개막 예정일보다 앞선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릴 예정이며, 각각의 이벤트는 게임 배급사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임. 각 종목의 진행방식 등 세부 사항은 게임 배급사에 의해 다음 주 중으로 공개될 전망임.     같이보기 ⦁ IOC, ‘Olympic Virtual Series’ 출범 ⦁ IOC, 올림픽 아젠다 2020+5 만장일치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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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aroundther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