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COVID-19 여파로 온라인 화상총회 예정
2021-04-05
17:07:22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오는 6월 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년 제52회 국제스키연맹 총회를 6월 4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FIS는 오는 6월 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포르토로즈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2회 국제스키연맹 총회를 COVID-19의 여파로 인해 대면 총회 개최 시 전원 참석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과 총회 참석인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에 따라 온라인 개최를 결정함.
지난 2019년 5월 22일 FIS 회장 Gian-Franco Kasper는 2020년 6월 개최될 제52회 총회에서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COVID-19 여파로 총회가 두 차례 연기됨에 따라 임기가 자동으로 1년 연장되어 현재까지 FIS 회장직을 맡고 있음.
따라서 이번 FIS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Gian-Franco Kasper의 뒤를 이어 2022년까지 남은 임기를 대행할 후임 회장과 이사회 선거 관련 안건이 포함되어 오는 6월 4일 약식 의제로 진행될 예정임.
한편, FIS 회장 Gian-Franco Kasper는 22년간 FIS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그의 뒤를 이을 후임자로 지명된 차기 회장 후보로는 세계남자알파인스키활강 챔피언이자 스위스 스키연맹 회장 Urs Lehmann, 스키 제조업체 Head의 회장이자 CEO Johan Eliasch, 스웨덴올림픽위원회 회장이자 현 FIS 부회장 Mats ÅrjeS로 총 3명이 지명됨.
같이보기
⦁FIS,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 취소
⦁FIS, 총회 2021년 6월로 연기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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