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도쿄 2020 본선 진출권 62% 확정“ > 최신뉴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의 본선 진출권이 62% 확정됐다고 발표했으며 만약 COVID-19로 인해 올림픽 예선 대회 일정이 조정된다면 본선 자격 기준을 더 변경할 수도 있다고 밝힘.

도쿄 2020 패럴림픽대회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옴. ©Getty Images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IPC는 96개의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에 할당된 2,710개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 가운데, 아직 1,690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6개 종목(보치아, 승마, 5인제 축구, 골볼, 휠체어 농구, 휠체어 럭비)은 모든 본선 진출권이 확정됐고 좌식 배구는 94% 확정됐다고 밝힘. 또한 IPC는 오는 ”3월과 6월 사이에 총 11개의 직접 예선전(direct qualification)이 열릴 것이며 8개 종목의 랭킹전은 4월부터 7월 15일 이전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추가로 COVID-19의 여파로 인해 정상적인 예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 속에 예선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임. IPC 패럴림픽 경기 및 NPC 서비스 매니저 Jurgen Padberg는 "우리는 COVID-19가 앞으로 열리게 될 올림픽 예선 대회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여 본선 자격 기준 변경과 관련된 모든 국제 연맹과 밀접하고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라고 밝힘. 한편,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임.   같이보기 ⦁ IPC, 디지털콘텐츠 제공을 위한 AI 기술 적용 ⦁ IPC, 도쿄 2020 도핑방지 웹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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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