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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 추후 올림픽에서도 장기 보관 및 재분석 프로그램 시행
2020-12-23 11:39:41
국제검사기구(ITA, International Testing Agency)는 클린스포츠를 위한 장기 보관 및 재분석 프로그램을 도쿄 2020을 포함한 추후 올림픽에서도 시행할 예정임.

1222 ITA추후 올림픽에서도 ITA는 장기 보관 및 재분석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임 (출처: ITA)

ITA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로부터 권한을 부여 받아 샘플 장기 보관 및 재분석 프로그램(long-term storage and re-analysis programme)을 시행해왔으며, 연기된 도쿄 2020을 포함한 다가오는 올림픽에서도 본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함. WADA 회장 Witold Bańka는 ITA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추가 분석을 위해 실시되는 샘플 장기 보관은 클린스포츠를 위한 중요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또한, 2021 검사 및 조사 국제표준(ISTI, International Standard for Testing and Investigations)에 따라 ITA의 가맹기구들은 추가 분석과 보관을 위해 서면 전략을 수립해야하며, 이로써 본 프로그램이 향후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이에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도핑 방지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꾸준히 강화되었으며,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과 국가도핑방지기구(NADO, National Anti-Doping Organization)가 샘플에 대한 필요 조치를 취하고 IOC가 자금을 지원하는 장기 보관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라고 입장을 밝힘. 한편, 현재 세계도핑방지규약(WADC, World Anti-Doping Code)에 따르면 샘플은 초기 분석 후 최대 10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재분석 및 기소시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현재까지 베이징 2008과 런던 2012의 샘플 재분석을 통해 130건 이상의 도핑방지규정위반이 적발됨.   같이보기 ITA, 소치 2014 샘플 재분석 실시 ITA, FIH 도핑방지 프로그램 위임  
  출처 - insidethegames, 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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