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지난 12월 16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제39회 OCA 총회를 개최함.
제39회 OCA 총회 (출처: OCA)
OCA는 지난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제39회 OCA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 Thomas Bach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 “아시아는 도쿄 2020과 베이징 2022,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를 통해 스포츠 세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OCA와 모든 아시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IOC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전함.
이어, OCA 회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는 45개의 아시아 NOC 대표들을 환영하며 “COVID-19 여파 이후 처음으로 모든 아시아 NOC들이 모였으며, 올림픽 무브먼트가 온라인과 현장을 통해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연대와 협력, 이해에 감사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힘.
2030 및 2034 아시안게임 개최지 동시선정 OCA는 지난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회 OCA 총회에서 아시안게임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 투표를 실시했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카타르 도하를 2030 제21회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로 선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2034 제22회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로 선정했다고 공식발표함.
OCA 회장 신임 집행위원 환영 OCA 회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는 지난 12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74회 OC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된 2025 제4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Asian Youth Games) 부회장 Otabek Umaro와 16년 만에 OCA 선수위원회 위원장으로 복귀한 Mikako Kotani를 환영함. 또한, OCA는 지난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회 OCA 총회에서 SK그룹 회장 최태원을 OCA 부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의 5개 권역과 90개의 스포츠 연맹을 이끄는 책임자로 활동할 예정임.
2025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개최도시 타슈켄트와 계약 체결 지난 2019년 9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73회 OC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가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지난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회 OCA 총회에서 OCA 회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는 우주베키스탄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of Republic of Uzbekistan) 회장 Rustam Shaabdurakhmonov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를 2025 제4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개최지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함.
몰디브와 레바논 사무총장 OCA 훈장 수여 지난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회 OCA 총회에서 몰디브올림픽위원회(MOC, Maldives Olympic Committee) 사무총장 Ahmed Marzooq와 레바논올림픽위원회(LOC, Lebanese Olympic Committee) 사무총장 Hassan Rustom은 봉사 활동을 인정받은 공로로 OCA 훈장을 수여받음. 같이보기 ⦁ OCA, 2030 및 2034 아시안게임 개최지 동시선정 ⦁ OCA, 2030 및 2034 아시안게임 개최지 동시선정 가능성 예고
출처 - 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