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컨티넨탈컵 예선전 버블 방식 진행 만족 > 최신뉴스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이 COVID-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1월 4개 대륙에서 진행된 FIBA 컨티넨탈컵(Continental Cups) 예선전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평가함.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 FIBA (출처: FIBA)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의 15개 도시에서 버블(한 장소에 선수단을 모아두고 시즌을 치름) 방식으로 펼쳐진 FIBA 컨티넨탈컵 총 78번의 예선 경기에 72개 국가의 870명의 선수가 참가함. 경기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선수와 팀원은 의무적으로 COVID-19 테스트를 받았으며 출국 72시간 전에 한 번, 이후 5일 이내에 한 번, 총 두 번의 음성 결과를 판정받아야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음. 이러한 예방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의 협의를 거쳐 FIBA 의료위원회(Medical Commission)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개최지, 참가국 및 현지 당국 간의COVID-19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18번의 웨비나에 총 400명 이상이 참석함. 한편, 이번 FIBA 컨티넨탈컵 예선 마지막 라운드는 2021년 2월에 열릴 예정이며 다시 버블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임.   같이보기 ⦁ FIBA 집행위원회, 컨티넨탈컵 예선전에 대한 성명 발표 ⦁ FIBA-IWBF, MOU 협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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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