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F, 베이징 2022 예선전 대회 우선 개최
2020-12-04
14:30:01
세계컬링경기연맹(WCF, World Curling Federation)은 COVID-19 여파로 인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2021시즌 대회를 취소하고 베이징 2022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를 우선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함.
베이징 2022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예선 경기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2021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가 스위스 샤프하우젠, 2021 세계 남자컬링 선수권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2021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WCF 회장 Kate Caithness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회를 취소하고 연기해야만 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지만, 베이징 2022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 개최를 우선시할 계획이고 위에서 언급한 대회들이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WCF 직원과 파트너사들 모두가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더 자세한 세부사항들을 공식 발표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새롭게 신설된 세계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와 세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 B대회가 오는 1월 핀란드 로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됨. 또한, WCF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각 대회마다 COVID-19 프로토콜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전함.
같이보기
⦁ WCF, 2개의 새로운 회원국 추가
⦁ WCF, 베이징 2022 국제기술위원 임명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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