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대형 오륜 조형물 재설치 완료 > 최신뉴스

도쿄 2020을 상징하는 대형 오륜 조형물이 정비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4달 만에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 재설치 됨.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으로 이동 중인 대형 오륜 조형물 (출처: Getty Images)

도쿄 2020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 8월 초 철거되었던 대형 오륜 조형물이 유지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 재설치 되었으며, 2021년 8월 8일(현지시간)까지 전시돼 매일 저녁 불을 밝힐 예정임. 이어, 도쿄도청 관계자 Atsushi Yanashimizu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재 설치된 오륜 조형물을 보면서 도쿄 2020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힘. 또한, 대형 오륜 조형물은 내년 8월 중순에 패럴림픽 엠블럼인 아지토스(Agitos)로 변경되며, 2021년 9월 5일까지 설치될 예정임. 한편, 도쿄 2020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의무화 될 예정이며, 선수들의 선수촌 체류 기간을 제한할 예정임.   같이보기 ⦁ 도쿄 2020, “3Cs”를 위한 방역 대책 발표 ⦁ 도쿄 2020, 올림픽 입장권 환불 신청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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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