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충칭,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동유치 의사 발표 > 최신뉴스

중국 청두와 충칭이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유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표명함.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동유치 계획을 밝힌 중국 청두와 충칭시 (출처: Getty Images)

지난 11월 27일(현지시간)에 공개된 중국 정부 문서에 따르면 청두와 충칭은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동 유치 계획을 밝혔으며, 내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25년 세계대회 개최를 앞둔 청두와 충칭은 '지역 사회적 경제 발전의 촉진‘을 위해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공개된 문서에는 "청두와 충칭 경제권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두 도시가 함께 올림픽 유치에 나서 두 도시의 문화적 특성이 강한 올림픽 개최를 시도하고, 두 도시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됨. 한편,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에 관심을 표명한 나라는 중국을 포함해서 남·북한, 호주, 인도네시아, 카타르, 인도, 독일 등이 있으며 IOC는 2032 올림픽 개최지 선정 일정을 추후 공개할 예정임.   같이보기 ⦁ IOC 위원장, 호주 총리와 2032 올림픽 유치 관련 논의 실시 ⦁ 카타르, 2032 올림픽 유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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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