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 오는 11월 일본에서 친선대회 개최 > 최신뉴스

국제체조연맹(FIG,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은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2000명 규모의 관중 입장 제한과 엄격한 의료 지침 하에 국제 친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일본 체조선수 Kohei Uchimura (출처: FIG)

FIG는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대회 복귀의 일환으로 특별히 기획한 친선대회를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요요기체조경기장(Yoyogi National Gymnasium)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함. 일본체조협회(JGA, Japanese Gymnastics Association)가 주관하며 동시에 FIG 공식 국제대회인 본 대회는 도쿄 2020이 COVID-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이래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임. ‘우정과 결속(Friendship and Solidarity)'을 주제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총 4개국이 참여하여 우정팀(Team Friendship)과 결속팀(Team Solidarity)으로 나뉘어져 일반 체조경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임. 대회 개최에 대해 FIG 회장 Morinari Watanabe는 “이번 대회는 희망의 대회이며 우정과 결속이 더 나은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계기로 체조가 다시 한 번 내년 도쿄 2020의 불씨를 지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 FIG, 대회 개최 관련 메디컬 가이드라인 승인 ⦁ FIG, 학대 스캔들에 따른 코칭 문화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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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