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집행위원회, 컨티넨탈컵 예선전에 대한 성명 발표 > 최신뉴스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는 COVID-19 영향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FIBA 컨티넨탈컵(Continental Cups) 예선전을 버블(한 장소에 선수단을 모아두고 시즌을 치름)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함.

버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FIBA 컨티넨탈컵 (출처: Getty Images)

FIBA 집행위원회는 선수, 코치,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의료위원회(Medical Commission)와 대회위원회(Competitions Commission)의 권고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개최예정인 FIBA 컨티넨탈컵 예선전을 버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함. 양측 참가 팀들은 홈 경기 및 원정 경기가 아닌 주최 측 공중 보건당국의 동의하에 FIBA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함. 이어, 각 버블은 1개 또는 2개의 예선 그룹으로 진행되고 1개의 예선 그룹은 4개 또는 8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의를 통하여 추후 확정될 예정임. 한편, FIBA는 매일 COVID-19와 관련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추가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같이보기 ⦁FIBA, 3X3 월드투어 8월 재개 ⦁FIBA, 농구 e스포츠 대회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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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IBA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