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Taskforce, RUSADA에 대한 우려 표명 > 최신뉴스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 Taskforce 대표 Rune Andersen이 지난 8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Russian Olympic Committee)와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 Russian Paralympic Committee)의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 사무총장 Yuri Ganus 해임건과 관련하여 두 기관의 지나친 간섭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WA Taskforce 대표 Rune Andersen (출처: Getty Images)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의 WA 복귀 절차를 관할하는 WA Taskforce의 대표 Rune Andersen은 노르웨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ROC와 RPC가 RUSADA에 대한 통제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독립적인 국가도핑방지기구의 중요성을 역설함. RUSADA 사무총장이자 RusAF WA복귀 위원회의 일원이었던 Yuri Ganus는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ROC와 RPC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RUSADA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 예산집행상의 비리 의혹을 근거로 해임되었으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는 이에 대해 두 차례 성명을 통해 RUSADA의 독립성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음. 한편, WA Task Force팀의 검토 중에 있는 RusAF의 WA 복귀 계획안은 오는 9월 30일 WA 규정위원회(Ruling Committee)에서 WA 복귀 조건 충족 여부가 판단될 예정임.   같이보기 ⦁ RusAF, WA에 복귀 계획안 제출 ⦁ ROC·RPC, RUSADA 사무총장 해임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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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