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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AF, WA에 미납 벌금 납부하여 퇴출 면제 조건 충족
2020-08-13 17:17:47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812(현지시간)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에 미납된 벌금 전액을 납부하며 퇴출을 면함.

올렉우리형무조건 벌금을 납부할 것을 보증한 러시아 체육부 장관 Oleg Matytsin (출처: Getty Images)

RusAF 회장 Yevgeny Yurchenko는 벌금 납부마감일을 사흘 앞두고 WA에 631만 달러(한화 약 75억원)의 미납금을 지급함으로써 연맹 복귀 조건을 충족하였다고 발표함. 또한 RusAF는 8월 31일까지 WA에 복귀 계획 초안을 제출하고, WA가 요구하는 모든 추가 조건을 9월 30일까지 반영하여 5년간의 징계 해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임. RusAF는 기존 벌금납부기한이었던 7월 1일을 놓쳐 퇴출 위기에 처하였으나, 러시아 체육부가 RusAF의 부채 탕감을 위해 일시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를 넘김. 한편, WA는 러시아 높이뛰기 세계챔피언 Danil Lysenko의 도핑방지규정 위반에 대한 조사 후에 RusAF에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전 RusAF 회장 Dmitry Shlyakhtin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리센코의 검사결과 유실에 관한 서류를 위조해 도핑방지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WA 자체조사위원회(AIU, Athletics Integrity Unit)에 의해 기소됨. 또한, Yevgeny Yurchenko는 벌금 납부 기한 미준수로 인해 RusAF 회장직에서 사임했었으나 다시 복귀하여 11월 30일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임.     같이보기 세계육상연맹, RusAF 퇴출 가능성 제기 IAAF, 러시아육상연맹 ‘징계 유지’  
  출처 - insidethegames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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