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월드투어 8월 재개
2020-07-23
15:28:20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이 COVID-19로 인해 취소되었던 2020 FIBA 3X3 월드투어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 대회를 시작으로 재개된다고 공식 발표함.
출처- insidethegames
2018 3X3 월드투어 (출처: Getty Images)
지난 7월 21일, FIBA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2020 FIBA 3X3 월드투어의 일정을 재개하며 9월 5일부터 6일까지 그리고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두 개의 월드투어가 추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함.
이어, 보통 FIBA 3X3 월드투어 출전 자격은 토너먼트를 통해 정해졌지만 COVID-19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는 FIBA 3X3 팀 랭킹에 따라 출전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며 기존의 방식은 향후 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함. 지난 5월, 2020년 FIBA 3X3 월드투어를 유치했던 프라하(체코), 로잔(스위스), LA(미국), 난징(중국)은 2020년 월드투어가 전세계 COVID-19 대유행으로 취소되면서 유치를 내년으로 연기했으며 추가로 아부다비(아랍에미레이트), 청두(중국), 멕시코시티(멕시코), 우쓰노미야(일본)도 2021년으로 개최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함. 한편, 도쿄 2020에서 3X3 농구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COVID-19로 인해 도쿄 2020이 2021년으로 연기됨. 같이보기 ⦁ FIBA, 농구 e스포츠 대회 최초 개최 ⦁ 2023 FIBA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 첫 회의 진행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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