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 2023 남자 럭비 월드컵 출전국 선정 절차 공개 > 최신뉴스

국제럭비연맹(WR, World Rugby)은 프랑스에서 열릴 2023 남자 럭비 월드컵 출전국 선정 절차를 공개하였고, 본선 진출팀은 총 20개국으로, 12개의 자동 출전국과 함께 8개의 본선 티켓을 두고 대륙별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임.

2023 남자 럭비 월드컵 출전국 선정 절차(출처: WR)

2019 일본 럭비 월드컵에서 각 조별 3위 이상을 기록한 12개 팀(남아프리카공화국, 잉글랜드, 뉴질랜드, 웨일스, 일본, 프랑스, 호주,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피지)은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함. 월드컵 본선 티켓은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에 각 2장, 아시아/태평양,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각 1장이 배정되어 2022년에 대륙별 최종 예선을 진행할 계획이며, 마지막 1장은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또는 아시아 중에서 각 한 국가씩 선발하여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하는 플레이오프의 우승국에게 주어질 전망임. WR 회장 Sir Bill Beaumont는 “COVID-19로 인해 럭비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 2023 남자 럭비 월드컵 출전국 선발 절차를 발표하게 되어 선수들과 팬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선발 절차는 대륙별 예선을 확대하여 국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및 관계자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덜고자 한다.”고 전함. 한편, WR은 2023 남자 럭비 월드컵의 자세한 일정과 토너먼트 형식에 대해 추후 공지할 예정임.   같이보기 ⦁ WR 평의회 위원, 혐오 발언으로 집행위원회 후보자격 박탈 ⦁ FIFA, 오는 6월 2023 여자 월드컵 개최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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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orld Rugby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