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회장 후보, 올해 회장선거 화상으로 진행 희망 > 최신뉴스

2020년 11월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예정된 세계요트연맹(WS, World Sailing) 정기 총회 내 회장선거가 COVID-19로 인해 불투명해지자, WS Gerardo Seeliger 회장 후보자는 화상으로 회장선거를 진행하길 주장함.

World Sailing(출처: WS)

WS는 정기총회를 계획대로 진행하지 않을 경우 내놓은 세 가지 대안 중 화상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WS 헌장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반드시 2020년에 열려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정기총회 진행방식 및 날짜는 8월 1일에 최종 결정될 전망임. WS 선거규칙에 따르면 5개의 회원국 이상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시 공식적으로 후보자라고 선언할 수 없지만, Seeliger는 스스로를 유력한 후보자라고 자부하며 insidethegames를 통해 화상회의 방안에 대해 지지한다고 전함. Seeliger는 “전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정기총회에 참여하는 걸 꺼려할 것이며, 만약 대면 회의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140개의 위원 중 중 40명에서 50명 정도만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선거 전 소통을 하고자 하여 대면 회의를 찬성하지만, 이는 화상 회의를 통해서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예상함. 한편, 세계럭비연맹(WR, World Rugby)은 최근에 원격으로 선거를 진행함. 같이보기 ⦁ IOC EB, IOC 선수위원회 선거 연기하기로 결정 ⦁ 2020 IOC 총회 7월 17일 온라인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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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