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 COVID-19 중 스포츠는 난민에게 희망 가져다 줄 것
2020-05-21
16:17:47
올림픽난민재단(ORF, Olympic Refugee Foundation)은 강제 추방된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COVID-19 중 정신적 안정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ORF 위원장인 Thomas Bach와 ORF 부위원장이자 유엔난민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인 Filippo Grandi는 전쟁이나 폭력, 학대 등으로부터 둘러싸인 사람들을 비롯한 난민에게 COVID-19가 이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더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경고함.
난민은 주로 밀집된 공간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 용품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체 거주하다 보니, 이번 COVID-19에 가장 취약한 계층임.
원격 회의에서 ORF 이사회는 나라에서 강제로 추방된 젊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스포츠를 통해 그들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
ORF는 그 일환으로 우간다에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15세 이상 24세 이하 청년들을 포함한 10,000명 이상의 난민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해 그들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고 심리사회적 웰빙을 갖출 수 있도록 함. 이는 총 다섯 개의 기관(ORF, AVSI, UOC, Youth Sport Uganda, UNHCR)이 협력하여 전국적인 ‘스포츠를 통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임.
추가적으로, 이사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전달함:
출처 - IOC
- 이사회는 OSF의 싱크탱크를 가동하여 ‘스포츠를 통한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향상시키는 데 헌신하기로 함
- 이사회는 COVID-19 기간 동안 난민 중 청년들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ORF 파트너와의 회의를 제안함
출처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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