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고위 임원, ITTF 회장 문제점 폭로 > 최신뉴스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Thomas Weikert 회장이 내년 2월 국제탁구연맹 회장 선거에 재출마한다고 밝히자, 연맹 최고위급 임원 2명이 Weikert 회장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 서문을 통해 밝힘

ITTF 회장의 혐의를 폭로한 두 임원의 사진 (출처: ITTF)

ITTF Khalil Al-Mohannadi 부회장과 Petra Sörling 재무담당 전무이사가 공동으로 ITTF Weikert 회장에 대하여 국제연맹을 이끄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내년에 재선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힘. 두 임원은 스웨덴 탁구연맹(STTA, Swedish Table Tennis Association)을 통해 ITTF 회원들에게 서한을 보냈고, "새로운 회장의 지도 아래 ITTF의 새로운 방향"을 지지한다고 주장함. Al-Mohannadi와 Sörling은 Weikert 회장이 COVID-19 위기 대처에서부터 국제연맹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해왔다는 주장까지 ITTF를 운영·관리하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함. 일각에서는 Al-Mohannadi와 Sörling이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 정치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함. 한편, Weikert 회장은 insidethega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전에 그 누구도 나의 경영방식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나에게 연락오거나 논의한 적이 없다. 또한, 일부 ITTF 임원들에 의해 연임에 도전하도록 권유 받았기 때문에 출마하게 되었다.“ 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 ITTF CEO, 탁구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 폐지 제안 ⦁ ITTF, 새로운 본부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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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