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와 도쿄 2020 개최 준비를 위한 공동성명
2020-04-20
16:55:55
4월 16일(현지시간), 도쿄2020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회동을 갖고 원격회의를 통한 기본방침 합의에 들어감.
출처 - IOC
TOKYO 2020 공동성명 (출처: GettyImages)
이번 회의에는 IOC John Coates 도쿄2020 조정위원회 위원장, IOC Christophe Dubi 수석국장, 도쿄 2020 조직위원회 MORI Yoshiro 조직위원장과 MUTO Toshiro CEO가 참석했다. 건설적인 논의가 오간 가운데, 도쿄 2020과 IOC는 올림픽 연기에 따른 준비 과정을 관리할 다음의 기본 틀에 합의하기로 결정함. 거버넌스 2021년 대회 개최와 관련된 프로세스는 IOC John Coates 위원장과 도쿄 2020 조직위원회 MORI Yoshiro 위윈장이 이끄는 합동운영위원회가 관장할 예정이며, 합동운영위원회는 꾸준한 협력과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회의를 실시할 전망임. 합동운영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도쿄 2020 조직위원회와 IOC는 각자 태스크포스팀(TF팀)을 두며 각 TF의 명칭은 IOC는 “Here We Go”,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New Launch”라 정함. 원칙- 2021년 대회 계획의 주된 요소는 2020년 개최를 위해 정해졌던 대회 운영 계획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2020년 대회 운영 계획에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합의했던 경기장과 경기 일정에 대해 특히 초점을 둘 전망임. 이를 기반으로, 도쿄 2020을 포함한 일본측은 각 경기장의 소유자들에게 2021년의 새로운 일정에 따른 사용을 요청하고, 그 준비 과정에 대한 양해를 구할 계획임.
- 올림픽 아젠다 2020을 근거로 하여, IOC,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올림픽 및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은 도쿄 2020 조직위원회를 포함한 일본측과 공동으로 대회 서비스에 대한 최적화와 간소화, 그리고 올림픽 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의 축소 방안들을 찾을 예정임. 도쿄 2020 조직위원회를 포함한 일본측과 IOC는 대회 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각각의 영향들에 대해 계속해서 공동으로 논의하고, 평가해 나갈 전망임.
- 2021년 대회 운영 계획에는 COVID-19의 잠재적 영향에 대처하는 여러 방안들도 포함될 계획임.
-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 2020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이번 달에 검토되고 있으며, 2020년 5월까지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하여 그에 따른 자원과 우선순위를 판단할 계획임.
출처 - IOC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