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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올림픽 빌리지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 전환 청원 열려
2020-04-16 16:16:49

COVID-19로 인해 도쿄 2020이 중단되어 비어있는 도쿄 2020 올림픽 빌리지를 내년까지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로 전환하자는 청원이 Change.org 사이트를 통해 열림.

일본올림픽 빌리지비어있는 도쿄 2020 올림픽 빌리지(출처: Getty Images)

일본 하루미에 위치한 올림픽 빌리지는 2020년 올림픽을 위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내년으로 사용이 연기됨. Independent Living Support Center Moyai Onishi Ren 회장은 1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빌리지를 노숙자나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였으나, 도쿄는 COVID-19와 관련하여 미약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수용시설로 쓸 것을 고려하고 있음. COVID-19 예방을 위해 초중고 모두 동시에 문을 닫고, 이벤트가 취소되며, 근무시간이 짧아지는 등의 사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청원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52,000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힘. 도쿄 2020 대변인은 insidethegames를 통해 이와 같은 입장에 대해 공식 문서를 받지 못했기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음.   같이보기 ⦁ 집중조감 2020-1호, ‘도쿄 2020, 올림픽 사상 최초 연기 (COVID-19)’ ⦁ IOC와 도쿄 2020 공동발표문(전문)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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