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자금난 우려에도 불구하고 IOC의 재정적 지원 원하지 않아 > 최신뉴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현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에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함

IPC Andrew Parsons 위원장 (출처: GettyImages)

IPC는 COVID-19의 영향으로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재정난을 겪고 있음. IPC Andrew Parsons 위원장은 IPC 연례보고서에 기재된 2018년 예산인 2410만 유로 (2,610만 달러)에서 5%를 삭감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IOC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현재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또한 그는 “2018년부터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는 있지만, 우리는 IOC로부터 독립적인 기관이다” 라고 전달하며, 이러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아직 IPC에서 인원 감축 계획은 없다” 라고 언급함. 한편, IOC Thomas Bach 위원장은 IOC는 재정운영에 문제가 없으며, 최근 4년 간의 올림픽 사이클에서 약 57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고, 이 중 90% 이상은 방송권과 스폰서십을 활용하여 창출되는 수익임. 또한, IOC는 지난주에 올림픽 방송권, 스폰서십 소유자들이 도쿄와 관련된 현금 지급을 1년 더 연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달했으며, 올림픽 방송권과 스폰서십에 대한 지불 시기와 방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새롭게 이루어질 예정임.   같이보기 ⦁ IPC 최초 패럴림픽 박물관, 도쿄에서 개관 ⦁ IPC, 10개 국제연맹 역할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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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