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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영연방경기대회 개최년도 최종 결정 예정
2020-04-08 13:15:55

캐나다에 위치한 해밀턴이 캘거리를 제치고 캐나다영연방경기연맹(CSC, Commonwealth Sport Canada)으로부터 영연방경기대회(Commonwealth Games)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회 개최년도를 2026년 혹은 2030년으로 최종 결정하게 될 예정임.

Hamilton해밀턴 맥마스터 대학(출처: GettyImages)

캐나다에 위치한 해밀턴은 캘거리와 함께 강력한 영연방경기대회 유치 후보 도시로, 두 도시 모두 CSC에게 경기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였음. 3월 31일 본래 결과 발표가 예정됐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고, 이후 CSC Brain MacPherson CEO는 insidethegames를 통해 해밀턴에서 영연방경기대회가 개최될 것을 밝힘. 2026 캘거리 유치위원회는 혁신적인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했기에 채택되지 못했다고 전함. 반면 Hamilton100 PJ Mercanti 회장은 지자체 및 연방정부가 해밀턴에서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1.175억 CAD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해밀턴 지역의원은 2030년에 영연방경기대회 개최 100주년을 기념하자는 목표로 유치 제안서를 승인하였고, Hamilton100 Lou Frapporti 대변인은 캘거리가 2026년 대회 유치를 실패함에 따라 현재 2030년에 대회를 계획대로 개최할지, 2026년으로 앞당길지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 변동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달함. 이에 CSC는 해밀턴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영연방경기대회연맹(CGF, Commonwealth Games Federation)은 차후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 여러 국가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어려운 상황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밝힘.   같이보기 ⦁ Bindra, 인도의 버밍엄 2022 보이콧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다 주장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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