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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020도쿄올림픽에 뇌진탕 추가 교체 제도 시범 운영
2020-03-02 18:36:02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tball Federation)2020 도쿄올림픽에 뇌진탕 추가 교체 제도에 대한 시범 운영을 승인 함.

1583071718696.jpg영국 Belfast에서 개최된 IFAB 연례회의 (출처: IFAB)

국제축구평의회(IFAB,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 연례회의를 통해 뇌진탕 추가 교체 제도, 비디오판독시스템(VAR, Video assistant referees) 그리고 핸드볼 규칙에 대한 조정 문제가 논의 됨. 현재 FIFA 규정 상, 경기 도중 머리 부위를 다쳐 뇌진탕 증상을 보이는 선수에게 3분의 진단 시간이 주어짐. 하지만 IFAB의 뇌 분야 의료 전문가 그룹의 Vincent Gouttebarge박사는 뇌진탕이 의심되는 선수가 계속해서 경기를 뛸 수 있는지 결정하는데 10분 정도가 소요 되어야 하며, 이 시간 동안에는 뇌진탕 증세를 보인 선수를 제외하고 임시로 뛰는 선수를 투입시키거나 교체 할 수 있는 카드를 1장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함. 이에 IFAB는 뇌진탕 의심 등 머리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추가로 선수를 교체할 수 있는 규칙을 2020 도쿄올림픽 때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함. 한편 VAR 도입은 성공적인 혁신이었으며 다만 제한된 예산으로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전함.     같이보기 IOC 집행위, 주요 결정사항 FIFA, 러시아 월드컵 VAR에 만족…”축구의 새 시대 열었다”   출처 - insidethegames - fourfour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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