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FIFA, 러시아 월드컵 VAR에 만족…”축구의 새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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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처음 시행된 비디오 판독(VAR)에 만족감을 표했다. /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도입한 비디오 판독(VAR)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기간 처음 시행된 VAR 결과를 공개했다. FIFA에 따르면 64경기 중 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VAR 회수는 20회다. 이와 함께 총 455회 VAR을 통해 의심스러운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 VAR로 울고 웃었다. 스웨덴과의 조별 리그 1차전에서 VAR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독일과의 3차전에서는 VAR 덕분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던 김영권의 선제골이 인정되기도 했다.

FIFA는 “VAR은 축구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 VAR 시행에 만족스럽다”면서 “심판 판정 기준을 더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모든 리그가 VAR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러시아 월드컵은 역대 최고였다”면서 “심판들이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다. 즈보니미르 보반 FIFA 사무처장 역시 “VAR은 축구를 변화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해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FIFA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도입한 VAR은 득점, 페널티킥, 레드카드, 제재선수 확인 등 ‘결정적 상황’에만 활용됐다. VAR을 도입하면서 FIFA는 모든 경기에 4명의 VAR 전담 심판을 투입하고,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리플레이를 상영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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