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사상 첫 동계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개최 > 최신뉴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은 2020년 1월 4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리조트에서 첫 동계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될 첫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출처:ITU)

제1회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의 3개 종목은 달리기, 마운틴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스키이며 코스 전체의 거리는 80~90분 사이에 승자가 나오도록 구성되어있음. 중국트라이애슬론협회(CTSA, China Triathlon Sports Association)가 주최하고 ITU가 주관하는 2020 하얼빈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10개국 선수들과 코치들에게는 각 국가별로 선수 2명과 코치 1명에게 여행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최초의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지난 1997년 이탈리아 말스에서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로 개최된바 있고 트라이애슬론 월드컵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대회가 유지되고 있으며 2019년 2월 9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아시아고(Asiago)에서 개최되었고 2020년 2월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같은 장소에서 2년 연속으로 ITU 동계트라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임.   같이보기 ⦁ 중국 충칭, 2022년 IWF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 ⦁ 도쿄 2020 오다비아 해상공원 수온 및 악취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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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