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체, 기후변화 대응 운동 참여

2019-09-23 16:44:30

UN ‘기후변화를 위한 스포츠협약(UN Sports for Climate Action Framework)’ 공동서명인들은 스포츠 커뮤니티가 환경변화에 대응할 다음 단계를 논의하기 위해 올림픽 박물관에서 첫 만남을 가짐. 이번 만남은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기후정상회의 (UN Climate Summit)를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ttee)가 주관함.

기념촬영 중인 UN '기후변화를 위한 스포츠협약' 공동서명인들 (출처: IOC)

IOC의 지속성 및 유산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 위원장인 모나코의 Albert 2세 왕자는 “'UN기후변화를 위한 스포츠협약(UN Sports for Climate Action Framework)'은 환경변화가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의 힘을 이용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함. 'UN기후변화를 위한 스포츠협약'은 지난 2018년 12월 개최된 UN기후협약 당사국 총회(COP24)에서 타결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의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과 3개 올림픽 조직위원회(도쿄, 베이징, 파리)를 포함한 80개의 스포츠단체가 동참하고 있음. 지속가능성은 올림픽 아젠다 2020(Olympic Agenda 2020)의 삼대 요소 중 하나이자, IOC의 비전인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세상’과 함께 IOC의 지속가능성 업무의 핵심요소임. IOC는 올림픽 무브먼트의 리더로서 IF들과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그리고 선수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영향을 미치도록 장려하고 있음. 같이보기 ⦁ 국제조정연맹과 WWF, ‘클린워터 파트너십‘ 2024까지 연장 ⦁ 베이징 2022 탄소 배출 최소화 신기술 공개

출처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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