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패럴림픽 D-1년 > 최신뉴스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개최 D-1년을 앞두고 열린 “One Year To Go” 행사에 약 25,000명이 참석함.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D-1년 기념식 (출처:Getty Images)

이날 “One Year To Go” 행사에서는 패럴림픽대회에서 사용될 메달 디자인과 성화 봉송자들의 유니폼이 공개되었으며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 메달 또한 재활용으로 제작될 예정임.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디자인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메달을 구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메달의 측면에 톱니 모양을 새겼으나 현재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메달 디자인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음. 논란이 일자 일본측은 “다수의 응모작 중 부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며 바위, 꽃, 나무, 나뭇잎, 물, 등 일본의 자연을 형상화 해 메달을 제작했다”라고 입장을 밝힘. 한편, 1964년에 패럴림픽을 개최한 도쿄는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까지 총 두 번의 하계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가 됨.   같이보기 ⦁ 도쿄 2020 마라톤 경기코스에 특수 열 차단제 사용 예정 ⦁ 도쿄 2020 메달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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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