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 스키점프 경기장, 연말까지 테스트 이벤트 준비 가능 > 최신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준비 중인 스키점프 경기장이 올 연말까지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보도됨.

장자커우 스키점프 경기장의 일부 시설 (출처:Getty Images)

중국의 신화통신사(Xinhua News Agency)에 따르면 장자커우에 위치한 스키점프 경기장은 현재 메인 구조물 공사와 더불어 시설 및 장비설치까지 올 연말에는 완료될 전망이며 그 규모는 길이 164m, 넓이 34m, 최고점은 60m로 총 13.5 헥타르(ha)의 면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도함. 베이징 Shougang 건설의 Peng Yang 산업개발부장은 경기장이 “아름답고 매끄럽다”고 밝혔으며 주최 측은 스키점프시설을 올림픽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 할 예정이며 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남아 세계 최초의 영구적인 스키점프코스가 될 것이라고 주장함.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장자커우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등의 석상종목 대회가 개최될 예정임. 한편, 이곳에서는 여름에 그래스 스키(grass skiing)와 짚-라인(zip-lining)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콘서트 또한 실시될 계획임.   같이보기 ⦁ Samaranch 조정위원장, “베이징 2022의 올림픽유산은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이라 발표 ⦁ 베이징 2022 준비과정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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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