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쿄 2020 올림픽 스타디움, 개·폐회식 68,000석 인원수용 가능
도쿄 2020 올림픽 스타디움은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핵심 베뉴로서 개∙폐막식을 포함하여 육상, 럭비 그리고 축구 경기가 열릴 전망임. 도쿄 2020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림픽 스타디움은 6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함.
교도통신에 따르면 수영 경기가 펼쳐질 올림픽 아쿠아틱센터에서는 15,000명, 축구, 럭비 및 근대5종 경기가 치러질 도쿄스타디움에서는 4,800명의 관중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됨. 일부 경기장은 비용 절감으로 인하여 애초 계획한 좌석 수보다 적게 건설됨.
2. FIAS, 삼보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노력 촉구
삼보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로부터의 임시 인증(Provisional Recognition)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제 국제삼보연맹(FIAS, International Sambo Federation)은 IOC로부터 정식 인증(Permanent Recognition) 절차를 거쳐 올림픽 종목 채택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고 있음.
2018년 11월, 삼보는 라크로스와 킥복싱과 함께 3년간 IOC 임시 인증을 허가받았으며 이로써 위 3가지 종목의 국제연맹들은 IOC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됨.
한편, 삼보는 맨손으로 자기방어(Self-defense without weapons)라는 뜻을 가진 소비에트연방에서 개발된 무술임.
3. 라크로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규칙 개정
국제라크로스연맹(FIL, Federation of International Lacrosse)은 선수 및 회원국에 새로운 규율과 경기규칙을 실험해볼 것을 권고함. 라크로스를 올림픽에 복귀시키려는 장기적인 목표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규율과 경기규칙 초안이 FIL Blue Skies Working Group으로부터 개발됨.
이달 초, FIL 회원국들에 경기규칙 초안을 주고 약 두 달 동안 새로운 규율을 적용하여 피드백을 요청하였으며 선수 및 회원국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여 8월 FIL 총회에서 최종승인 안을 제출할 계획임.
한편, 라크로스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올림픽, 1908년 런던올림픽에 포함되었던 종목으로 현재는 삼보, 킥복싱과 함께 IOC로부터 3년 동안의 임시 인증(Provisional Recognition)을 받은 상태임.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
- FIAS
- F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