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FA 이사회, 2022 월드컵 48개국 출전 승인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tball Federation) 이사회는 지난 3월 1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실시된 이사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수를 기존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최종 승인함.
FIFA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FIFA는 월드컵 출전국 확대와 관련하여 한동안 고려해왔으며 2022년 월드컵에 48개국 출전에 대한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출전국 확대를 승인 한다’고 발표함.
또한,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출전국이 확장되면서 경기장 부족현상과 관련하여 카타르의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동의하였으며 오는 6월 FIFA 이사회와 총회에서 필요한 자격 요건들을 제출할 전망임.
2. 도쿄 2020, 로봇 프로젝트 착수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가장 혁신적인 올림픽’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들 중 하나인 ‘로봇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림.
로봇 프로젝트는 일본의 유명 기업인 Toyota가 개발한 ‘휴먼 서포트 로봇과 배달 서포트 로봇’은 도쿄 2020을 찾는 관중들이 보다 편안하게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관람하게 해줄 것이며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중들에게 음식 등을 운반, 자리 안내 그리고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도움을 줄 전망임.
3. 중국 청두, 2021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와 더불어 2025 월드게임 추가 개최 예정
중국 청두는 2021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2025 월드게임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 유치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 Max Bishop 부회장과 Joachim Gossow CEO가 이끄는 대표단들이 청두를 방문하여 도시를 시찰함.
한편, 청두는 2025 월드게임의 유일한 개최 후보도시로 오는 5월 9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IWGA 총회에서 개최국으로 공식 확정될 것으로 전망됨.
4. 로잔 2020, D-300일 기념 공식 픽토그램 발표
로잔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될 2020 동계 유스올림픽 D-300일 기념행사로 로잔 2020에서 사용될 공식 픽토그램을 공개함.
또한, 이번 공식 픽토그램은 로잔 2020의 공식 마스코트인 ‘요들리(Yodli)’를 제작한 ERACOM 예술학교 학생들이 제작하였으며 총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16개 스포츠의 픽토그램을 완성하여 해당 국제연맹들에 의해 검증 되었다고 발표함.
출처
- insidethegames
- Lausanne 2020
- Tokyo 2020
- FIFA
- IW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