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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집행위원회, RUSADA 징계 않기로 결정
2019-01-23 16:56:5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집행위원회는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가 작년 1231일까지의 마감시한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준수검토위원회(CRC, Compliance Review Committee)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추가적인 징계를 처분을 내리지 않겠다고 결정함.

190123-WADAWADA 집행위원회의 징계를 피하게 된 RUSADA (출처: Getty Images)

WADA는 집행위원회가 CRC의 권고안을 받아들이며 RUSADA의 추가적인 징계가 내려지지 않는 것을 최종 확인하였고 앞으로 2주 후 RUSADA가 WADA에 넘긴 데이터 및 시료 샘플들에 훼손된 정황이 포착될 시 내년에 개최될 2020 도쿄올림픽 출전과 앞으로 실시될 주요 스포츠이벤트 러시아 개최를 금지시키겠다고 경고함. 또한, RUSADA가 WADA에 넘긴 데이터 및 시료 샘플들의 유효성 인증과정을 감독하는 정보수사국에서는 앞으로 매 2주마다 조사보고서를 CRC에 제출할 예정이며 CRC는 조작의 증거가 발견되거나 6월 30일까지 시료 샘플들의 재분석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즉시 사실을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집행위원회가 RUSADA를 비준수 단체로 선언할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주장함. CRC Jonathan Taylor 위원장은 ‘RUSADA의 자료 조작의 증거가 포착되는 즉시 CRC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권고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의 전문가팀은 모스크바 실험실의 다양한 서버, 컴퓨터 및 기타 전자 장비로부터 모든 기본 분석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회수하여 데이터의 유효성을 인증 받기위해 러시아를 떠났다고 발표함.   같이보기 RUSADA 최근 동향 정리 WADA 전문가 팀, 모스크바 실험실 재방문 예정  
    출처 - insidethegames - W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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