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F, 중립신분 선수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 최신뉴스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은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에 대한 출전금지 처분을 다시 한 번 연장하기로 결정한 후 중립신분을 부여받은 러시아선수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함.

IAAF Sebastian Coe 회장 (출처: Getty Images)

IAAF Sebastian Coe 회장은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러시아 태스트포스 Rune Andersen 위원장이 이사회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육상계의 개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두 가지 검증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으며 이에 러시아에 대한 출전금지 처분을 연장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중립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련된 지침 또한 업데이트 되었다.’고 언급함. 앞으로 중립신분으로 IAAF의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미 중립신분이거나 처음으로 신청하는 선수들 포함)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더욱 간결 화된 신청서를 제출해야함. 또한, IAAF에 따르면 2017년 12월 중립신분선수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공개된 후 2018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200명 이상의 러시아 육상선수들이 중립신분을 신청하여 총 73명의 선수만이 중립신분을 부여 받았고 68명은 탈락, 6명은 중립신분을 박탈당했으며 나머지 신청자들은 기간이 지난 후 신청되어 자동으로 탈락됨. 한편, IAAF는 모스크바 실험실의 샘플들과 자료를 입수할 때까지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의 출전정지 처분을 계속 연장하기로 12월 4일(현지시간) IAAF 평의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함. 이로 인해 러시아는 2019년 2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 예정인 2019 글래스고 유럽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자국 국기 대신 중립국가 깃발을 달고 출전할 전망임.   같이보기 ⦁ IAAF, 러시아 징계 연장 확정  ⦁ IAAF, 러시아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규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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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A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