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인천에서 개최 > 최신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최신 국제 스포츠 뉴스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국제스포츠 NEWS
최신뉴스
TOP
올해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인천에서 개최
2018-09-10 16:23:35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인천에서 개최 예정. 날짜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장은 아직 미정.

Korea'Seamaster 2018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개최지로 인천 선정 (출처: ITTF)

한 해 동안의 투어 랭킹을 종합하여 단식 상위 16명, 복식 상위 8개 팀이 출전하는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의 개최지가 인천으로 발표됨. ITTF는 다가오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해당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경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또한, '2020 복식 세계선수권대회'도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음. 이번 시즌 월드 투어 대회는 2회(스웨덴 오픈, 오스트리아 오픈) 남았으며, 종합 랭킹을 산정하여 상위 선수 및 팀들이 인천 대회에 출전할 예정임. 스웨덴 오픈은 11월 1일부터 4일, 오스트리아 오픈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음. 이번 파이널 대회 인천 개최는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의 성공이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알려짐. ITTF의 Thomas Weikert 회장은 "ITTF는 멋진 한 해였던 2018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무대로 인천을 선정 하게되어 기쁘다. 한국 관계자들은 코리아오픈을 통해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힘. 또한 Weiker 회장은 지난 코리아오픈에서 남북단일팀이 혼합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역사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이었으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탁구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준 계기"라고 높게 평가함.   같이보기 ⦁ [공유] ‘북한 첫 참가’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17일 대전서 개막 ⦁ 남북중일, ‘올림픽 데이’ 맞아 로잔에서 친선 탁구대회  
    출처 - insidethegames - ITTF  

ISF에서 매주 발행하는
국제스포츠 지식·정보를 만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