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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기간 미니버스도 제한
2018-08-13 14:00:20
휴교령에 이어 미니버스 운행 제한, 대회 기간 교통 정체 줄이고 방문자들에게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

Kopaja자카르타의 Kopaja 미니버스 (출처: Wikipedia)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카르타의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방안으로 미니버스 운행 제한를 발표함. 자카르타교통청(JTA, Jakarta Transportation Agency)는 자카르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미니버스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발표하였음. JTA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제한구간은 자카르타 중심지의 가장 통행량이 많은 Jl. Sudirman과 Jl. MH Thamrin 도로임. 이번 조치로 인해 초록색-흰색의 Kopaja 버스와 주황색-파란색 Metromini 버스가 대회기간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됨. 이 두 버스는 자카르타 시민들의 대중교통으로서 환경오염과 거칠기로 악명 높은 기사로 유명함. JTA의 Sigit Wijatmoko는 Jakarta Post와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교통 상황을 만들기 위해 대회기간 내내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발표함. 자카르타는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도시 중 하나이며 자카르타 대기오염의 약 70%가 차량으로 인한 것이라는 조사도 발표된 바 있음. 오는 18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와 미화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조치가 성공적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됨. 자카르타는 교통정체에 대한 또 다른 방안으로 대회기간 70개의 학교들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오염과 악취로 '검은 강'이라는 별명을 가진 Sentiong 강은 그물망으로 덮어 가린 바 있음.   같이보기 ⦁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관련 잘못된 표기로 인해 이미지 실추 우려 ⦁ 자카르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휴교령 확대    
    출처 - insidethegames - Jakarta Post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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