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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국제스포츠 소식
2018-06-11 17:24:00
1. Jan Dijkema, ISU 회장 재선 네덜란드 출신의 Jan Dijkema가 국제빙상연맹(International Skating Union) 회장이 재선에 성공함. Dijkema 회장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ISU 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하였음. Dijkema 회장은 1994년부터 회장직을 유지했던 Ottavio Cinquanta 회장의 후임으로 2016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함.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러시아의 Alexander Lakernik과 노르웨이의 Tron Espeli가 각각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담당하는 부회장직 재선에 성공함.   2. '2024 파리올림픽' 비용문제로 배드민턴 경기장 이전 가능성 제기  파리올림픽이 비용문제로 여러 계획들을 수정하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경기장의 이전이 제기됨. 배드민턴 경기장은 지난 4월 배구 경기장과 함께 프랑스 정부 감사단에 의해 지적받은 곳임. 당시 감사단은 '2024 파리올림픽'이 약 6,100만 달러의 초과 지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조직위원회에 비용 절감을 촉구함. 이에 따라 수영 종목이 개최되는 경기장도 임시 건축물에서 진행되는 방안이 논의됨. 한편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승마의 경우 계획대로 베르사이유 궁전 안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함.   3. 세계태권도연맹, 로마에 훈련시설 개관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10번째 지역 훈련시설(Regional Training Center)를 개관함. WT는 또한 이탈리아태권도협회(FITA, Federazione Italiana Taekwond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탈리아에서의 태권도 보급에 협력하기로 약속함. 로마에 새롭게 개관하는 훈련시설은 3개의 경기장과 6개의 강의실을 포함한 실내 및 야외 시설들이 포함되어있고 약 200명까지 수용가능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음. 이 시설들은 태권도의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지역 학교들과 태권도 클럽들에게 개방될 예정임.   4. '2026 월드컵' 개최지, 13일 발표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연합과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경쟁하는 '2026 월드컵'의 개최지가 6월 13일 러시아에서 발표될 예정임. 개최지는 13일 국제축구연맹(FIF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s)의 총회에서 회원국가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될 것. 최종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FIFA 평가단에 의해 2점(5점 만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하는 가운데 FIFA의 평가단은 북미연합에 4점(5점 만점), 모로코에 2.7점을 부여하였음. 모로코는 경기장, 숙박, 교통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일단 두 후보가 평가를 통과하고 최종후보로 오른 가운데 회원국가들이 어떤 국가를 '2026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할지 주목됨.  
    출처 - insidethegames - Sportcal - 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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