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모든 베뉴 승인완료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의 7곳의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장 승인을 끝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모든 베뉴들의 선정절차가 공식적으로 최종 마감됨.

7곳의 ‘도쿄 2020’ 축구 경기장 (출처: Tokyo 2020)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7곳의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장을 최종 승인 받으며 올림픽에서 사용될 모든 베뉴들이 결정됨. 최종 승인된 올림픽 축구 경기장은 Sapporo Dome, Miyagi Stadium, Ibaraki Kashima Stadium, Saitama Stadium, Tokyo Stadium, International Stadium Yokohama 그리고 Olympic Stadium 총 7곳이 선정됨. 이에 ‘도쿄 2020’ Yoshiro Mori 조직위원장은 ‘축구 경기장 제안서가 단번에 승인되었다. 드디어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모든 베뉴들이 결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들을 사용하기위해 지자체들과 협력할 것이고 도쿄 올림픽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짐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라고 언급함. 또한,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도쿄시, IOC, 국제연맹들 그리고 다른 올림픽 관계자들은 3개의 신축 베뉴 건설 계획을 취소하고 기존의 베뉴 활용률을 40%에서 60%까지 끌어 올리며 약 196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서는 25개의 기존 베뉴, 10개의 임시 베뉴 그리고 8개의 새로운 베뉴를 포함하여 총 43개의 베뉴에서 대회가 치러질 전망임. 한편,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숙박 계획 또한 IOC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임.   같이보기 ⦁ [공유] IOC,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수질 문제 해답 내놔라” 경고 ⦁ 다수의 국제경기연맹, 2020 도쿄올림픽 준비상황에 우려 표명 ⦁ 환경단체, ‘도쿄 2020′ 경기장 건축으로 인한 열대 우림 파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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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