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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Fun Run, 북한에서 최초 개최
2018-05-02 11:30:46
체육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cil of Asia) 대표단, 외국대사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약 200명의 주자들, 평양 거리 달리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홍보

Pyongyang-celebrates-Asian-Games-Fun-Run-on-May-1-_67828400021403'제 18회 아시안게임' Fun Run에 참석한 북한 주자들 (출처: OCA)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아시안게임 Fun Run이 사상 최초로 어제(1일) 북한에서 열림.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제 18차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유희달리기(Fun Run)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개막식은 평양 청춘거리 역기경기관 앞에서 실시됨. 이번 행사에는 북한의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2012 런던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엄윤철과 림정심이 참석하였으며 북한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Bambang Heindrasto 대사와 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올 여름 자국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참석함. 원길우 체육성 부상은 북한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인 조선올림픽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음. 원길우 체육성 부상은 “많은 사람들과 사회의 관심 속에 제 18회 아시안게임 Fun Ru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라고 밝혔으며 “Fun Run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시안게임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다”고 언급함. OCA는 사회적으로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홍보수단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Fun Run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평양에서 개최된 행사는 총 33회의 Fun Run 행사 중 하나임. OCA와 조선올림픽위원회는 폐막식 전 참가자들에게 메달과 증서를 수여함.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북한 또한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   같이보기 ⦁ ‘2018 아시안게임 Fun Run’, 5월 평양에서 진행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D-150  
  출처 - Insidethegames - OCA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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